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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반하다

[결혼정보회사 반하다] 개봉예정인 여성감독 영화 3작품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힐링 2019. 8. 21. 14:25

 

열심히 적고 있었는데 잘못 저장되어서

날아가 버렸던 글.... 그 글을 다시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나름 이름을 알린 영화감독들 중

최근에 영화를 개봉하게 된

여성감독 분들이 있다고 해서

정보를 찾아 왔어요.

 

뉴스기사에도 나왔을 정도로

영화 이것저것 잘 보시고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여성감독님들이기에

총 3가지 작품을 소개하려합니다.

 

 

 

 

1. 밤의 문이 열린다. (GHOST WALK)

 

15일에 개봉한 '밤의 문이 열린다 GHOST WALK'는

유은정 감독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의 유은정 감독님은

제 14회 서울국제 여성영화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등장한 신인으로

 

이번 영화의 줄거리는 어느 날, 유령이 되어

깨어난 20대 여주인공이 본인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제 22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초이스 장편 부문 관객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저예산 독립 영화이며

호러, 미스터리, 판타지 등의 장르가 혼합,

독특한 색채가 특징인 영화입니다.

 

 

 

 

 

2. 우리집

 

8월 22일에 개봉 예정인 우리집은

몇년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윤가은 감독의

작품으로 전 세계 여러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었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장편 영화이며, 아역 배우들이

주가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일상적인 요소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3.  벌새

 

29일 개봉 예정인 김보라 감독의 영화

'벌새'는 개봉 전부터 호평을 받은 영화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작품입니다.

 

1994년, 가장 보편적인 은희로부터

라는 문장이 적혀있는 포스터에서 보이듯이

 

1994년이 배경이 되며

은희라는 주인공이 다른 사람을 만나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선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씩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결혼정보회사 반하다 영화추천!

 

오늘은 가볍게 여성감독분들의

영화 3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번엔 다른 영화 소식으로

찾아뵙길 바라면서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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