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결혼정보회사 반하다] 연애영화추천 뷰티인사이드

 

[서울결혼정보회사 반하다] 연애영화추천 뷰티인사이드

 

 

 

 

안녕하세요. 서울결혼정보회사 반하다입니다!

오늘은 연애영화를 추천하러 왔습니다.

 

 

약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단 하나의 역할을 위해 캐스팅된 영화

'뷰티인사이드'는 나오기 전부터

호화로운 캐스팅과 독특한 설정에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판타지 로맨스라고 적혀있는데

정말 판타지스러웠던 ㅎㅎ

 

 

 

백종열감독의 작품 뷰티인사이드는

주연 홍이수역의 한효주, 우진역의

많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영화입니다.

 

홍이수와 우진(외 다른우진 여러명)

으로 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스토리가 튼튼하다거나 몰입이 잘된다거나

찝찝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새로운 소재를 사용한 영화이고

무언가 잔잔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

이번에 추천하게 되었어요.

 

 

 

우진이라는 하나의 인물을 위해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캐스팅된 뷰티인사이드는

개성넘치는 배우들 외에 인지도 있는 배우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우진 역을 소화해냈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남자, 여자, 할아버지, 할머니

외국인들까지 모두.

 

 

 

주인공 홍이수는 자신이 호감을 가진 상대를

자기가 바로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과

하루하루 그 사람의 다른 얼굴, 모습을

적응해야하는 독특한 환경에 놓여지게 되는데

 

그러는 와중에도 무섭다거나 도망치지 않고

그 사람을 그대로 바라봐주는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할 수 있었답니다.

 

 

 

모습이 바뀌니 옷가지와 신발,

악세사리마저 다양해지기 마련이고

그렇게 살아온지 꽤 지났으니

본인도 두려우면서 영상으로 하루하루

모습을 남기는 우진의 모습은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거기에 아무렇지 않은척 적응하려고

노력하다가 우울증에 걸리는 이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었죠.

 

다양한 감정선,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잔잔한 영화 '뷰티인사이드'

 

연출도 꽤 예쁘고 배우들의 연기도

다채로우니 한번 봐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서울결혼정보회사 반하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