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혼컨설팅 반하다] 연애가 특별할거라고 생각한다면
[성혼컨설팅 반하다] 연애가 특별할거라고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다 싸우고 부딪히고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내뱉지만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러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왜 상처가 되는 말을 하고
왜 문제가 생기며 싸움으로 번지는지
한명만 굽히고 들어가면 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연애를 하기 전과 썸을 탈 때
그리고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의 관계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한결같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결같기보다는
서로에게 익숙해져서 소중함을 잊고
장점보다 단점을 찾기도 합니다.
그저 그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고
그 사람이 좋아서 시작했던 연애.
다 맞춰주기 시작했던 연애는
어느새 나 자신의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내 시간이 사라지고 그 사람이 없으면
나라는 사람의 존재를 잘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내 생활이 바뀌기까지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내 연애를 조금 더 오래, 예쁘게 하고 싶다면
나 자신을 갈아넣고 맞추기보다는
서로의 취미와 생활을 방해하지 않는
어느정도 적당선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맞지 않는 의견은 조율하고, 된다 안된다를
정해서 지키면서도 말을 할 때에도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저 간단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문장을 만들고
한 번 더 생각하고 답장을 하게 된다면
사소한 문제로 다투던 것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오늘의 성혼컨설팅 반하다는 여기까지!
남들처럼 보기 좋은 연애를 꿈꾸지만
막상 되지 않는 내 연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나와 맞는 사람인지
서로 배려를 하고 이해하는 사이인지를
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