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반하다

일상ㅣ 2019년 다가오는 명절 단골 멘트는?

다양한 힐링 2019. 1. 24. 17:25


일상ㅣ 2019년 다가오는 명절 단골 멘트는?






다음주가 끝나게 됨과 동시에 코 앞으로 다가올

2019년의 첫 명절, 민족대이동의 날인 설날이 어느새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명절에도 역시나 큰 집이나 시골집에서 모이는 분들이 많은데

의외로 명절마다 집을 정해서 모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렇게 어렵사리 모이게 된 후에도

집에서 전 부치랴, 상 차리랴, 치우랴 엄청 바쁘게 일하면서

휴일아닌 휴일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이 있고


모였을 때에 듣게 되는 단골 멘트들도 많이 있구요.


그래서 가볍게 생각나는 멘트들을 적어보았답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얼굴을 보자 마자 하는 말로는


'잘 지냈니.'


'오랜만이다.'


'뭐 하고 지내(살아)?'


라는 인사말으로 가볍게 시작하는데


이제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를 하거나

식탁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언제나 조금 더 날카로운 질문을 듣기 마련인 것 같아요.




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이렇게 차를 마실 때에도 말이죠 ^^;


이런 저런 이야기들 속에서 이야기의 주제가

갑자기 가만히 있던 저나 제 연애 이야기, 결혼 이야기로

흘러가게 된다면 가시방석 위에 앉아있는 것만 같아요.




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예상되는 질문들을 예로 들어 보자면



"결혼은 언제 하니?"


"만나는 사람은 있고?"


"너 그러다가 평생 못간다~"


"주변에 괜찮은 사람이라도 소개시켜줄까?"


"니 나이 때 되면 빨리 결혼해서 애 낳아야지."



등등 대체적으로 이런 이야기 들이겠죠!


만나려고 해도 주변에 만날 사람이 없고,

소개를 받으려고 해도 소개 시켜주는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동호회, 동창회를 통해 옛 인연을 찾아보자니

그것도 나름대로 눈이 맞아야 하는 일이라, 어려울 뿐인데


모처럼 얼굴보는 자리에서 왜 그러나 싶기도 할거에요.





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조카들이랑 놀아주고 있을 때에도

' 애 좋아하는거 보니까 빨리 시집가야겠네~ '

라는 말을 들을 정도이고 결혼을 해야 겠다.

라는 생각을 슬슬 하게 된다면 결혼을 위해


여기저기 만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게 될 텐데


역시 혼자서 알아보는 것 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눈과 입을 빌려서 알아보는 편이

조금 더 빠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그래도 결혼과 연애는 별개!


결혼 할 사람을 만나는 일은 앞으로 반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찾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명절때 많은 잔소리를 듣게 되더라도


좋은 때에,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약속하는 것이 (이상적으로는) 좋다고 느껴진답니다 ㅎㅎ




이번에는 2019년도 첫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서

가볍게 떠오르는 명절 잔소리로 글을 적어보았는데


다들 이번 명절에도 화이팅 하시고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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